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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여행/동남아시아

[태국 파타야 3박5일]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자유 여행 [커넥팅 숙소, 일정, 경비]

by 꾸미라기 2024. 6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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✈️ 항공 [이스타항공]

  • 11월 19일 (토) - 11월 23일 (목)
  • 소요시간은 약 6시간

 


🏨 호텔 정보 [Grand Centre Point Pattaya, 커넥팅 룸]

  • 체크인 14:00 체크아웃 12:00 (정오) [1박당 1,000바트 보증금]
  • 위치가 터미널 21 쇼핑센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최고!!
  • 크진 않지만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.
  • 커넥팅룸 이란?
    👉 실질적으로 방은 2개이고 방 사이에 연결된 문이 하나 더 있어서 서로 드나들 수 있다.
    👉 해당 문은 열어놓고 사용해도되고, 화장실도 2개라서 가족간의 여행 시 너무 좋은 선택! (가격도 2개 방 대여보단 훨씬 싸다)

🙂 1일차 - 파타야 이동, 미니 야시장 구경

  •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이동, 약 2시간 소요된다.
    👉 박군투어 가 규모도 크고, 가격이 제일 합리적이었다! 서비스도 엄청 잘되어있어서 강추!
  • 호텔 체크인 후, 어머님은 휴식을 하시고 호텔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3분정도만 직진하면 나오는 야시장에서 한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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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이하게 맥주를 사면 빨대를 준다! 야장에서 새벽에 먹는 팟타이는 진짜 맛있다. 태국에 온 기분 제대로!


💆‍♀️ 2일차 [오전] - 황금절벽사원, 수상시장, Surf & Turf Beach Club, 란나 마사지

  • 숙소 - 황금절벽 사원 약 40분 소요
    👉 황금절벽사원은 진짜 구경할게 황금절벽뿐이기 때문에 구경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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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타야 내에서 이동수단은 무조건 볼트!! 앱 설치해서 카드 연동하면, 카카오T처럼 사용가능하다. 

여행일정 내내 한번도 빠지지 않고 모두 택시 이용했는데, 총 8만원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택시비도 저렴하다 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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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절벽사원은 그늘이 딱히 없다! 그래도 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보기 때문에 힘들진 않음.

 

  • 이후 수상시장인 플로팅마켓 까지는 약 30분 소요된다.
    👉 입장료는 인당 200바트. 현장결재하는게 제일 낫다. 보트 타는건 비추. 비싸기도하고, 하는 사람들이 더위에 힘들어보임.
    👉 과일주스, 길거리 음식도 맛있다! 파는 물건들이 비싼편이긴 하지만 큰 차이는 또 아니라서 어머님 가방 하나 겟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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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물이 깨끗하진 않아서, 배 타는것 없이 구경으로 충분하다!

 

  • 점심은 Surf & Turf Beach Club 레스토랑. 해변 뷰가 좋은 식당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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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서 나무열매 같은것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..ㅠ.ㅠ

 

  •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란나 마사지에서 발마사지 1시간 한 후, 숙소에서 조금 쉬었다.

아침부터 고단한 일정에 바로 기절한 모자ㅋㅋ

🎪 2일차 [오후] - 텝쁘라싯 야시장, 알카쟈쇼

  • 호텔에서 잠깐 재정비 + 휴식을 하고 텝쁘라싯 야시장으로 이동! (약 20분 소요)
    👉 물건들이 엄청나게 저렴하고,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바로 먹을 수 있는 구조였다!
    👉 어머님은 여기서 기념품으로 코끼리 동상을 몇개 사셨다. 가격이 합리적이고, 포장도 진짜 꼼꼼하게 해줘서 강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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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저것 사서, 테이블에서 모여 앉아 먹을 수 있다! 과일, 돼지고기꼬치 등 맛있는 것도 많아서 강추!

 

  • 알카쟈쇼 예약한 시간 21:00 에 맞춰서 쇼장으로 바로 이동.
    👉 알카쟈쇼도 박군투어에서 당일에 예약했다! 가격도 제일 합리적, 받은 바우처를 매표소에 제시만 하면된다. (태국여행은 박군투어가 강력한듯 하다)

너무 예쁘다..말안하면 그냥 여자! 공연이 끝나고 100바트 주면 사진찍기 가능하다! 필수코스~!


🏖️ 3일차 - 꼬란섬 [따웬비치], 3 머메이드 레스토랑, 케이브 마사지

  • 조식먹고 느긋이 준비 후, 10시에 배타는 것을 목표로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이동! (약 20분 소요)
    👉 모터보트 말고 유람선으로 충분하다! 1인에 30바트 밖에 안하고, 오히려 안정적으로 갈 수 있어 좋다. (20-30분정도 더 걸림)
    👉 11시쯤 꼬란섬 도착해서, 섬 내의 툭툭이 같은 것을 타고 따웬비치에서 휴식! 네시 정도 까지 수영하고, 푹 쉬었다.
    👉 돌아올 때는, 유람선 시간 맞추기 귀찮아서 선착장에서 고민했는데 모터보트 흥정꾼들이 알아서 싸게 가격 맞춰준다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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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너무 좋다~!

물이 따뜻하고, 모래도 고와서, 해수욕하기 좋다!

 

 

푹신한 베드에서 음료수 사먹고 한숨자기 ㅎㅎ

 

  • 일몰 명소라는 3 Mermaid 레스토랑 예약시간에 맞춰가기 위해 4시쯤 섬에서 나왔다. 호텔에서 샤워/재정비 후 출발
    👉 3 Mermaid 레스토랑은 일몰시간 대에 해변 뷰에 앉으려면 예약필수다. 라인 앱으로 가능
    👉 자리 종류마다 1,000바트, 2,000바트 등 보증금을 미리 내고 들어가는데 다 쓰게 되어있다.. 맛있다!

요 동상이 이 식당의 대표 동상이다!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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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찍는 포인트도 많고, 음식도 맛있고, 라이브 공연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. 어머님도 대만족😍

 

일몰 맛집인 이유⭐️

 

  • 충분히 쉬고, 어제 받았던 란나마사지 근처에 있는 케이브 마사지에서 발마사지로 하루 일정 마무리!
    👉 어딜가나 상향 평준화된 마사지인 것 같다! 너무 만족했고 가격도 대부분 똑같다는 점! 💆‍♀️💆💆‍♀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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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날 갔던 숙소 옆 미니 야시장인데, 과일을 고르면 다 손질해준다. 저녁 자기전 필수 코스 🥥🍉🥭


🕍 4일차 - 진리의 성전, 란포 수산시장

  • 조식먹고 체크아웃! 호텔에 짐을 맡기고 진리의 성전으로 이동했다. (약 20분 소요)
    👉 반바지, 슬리퍼는 안된다고 한다.
    👉 입장료는 큰 차이는 없지만, 클룩으로 하루전에 예매했다.

각종 언어로 가이드가 있는 시간표인데, 완벽한 한국어는 아니라서 알아듣기 어렵다. 따로 관람해도 충분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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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 웅장하고 멋있다. 아직도 짓고있는 성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안에는 작업자들이 목공작업을 하고 있다.

 

  • 진리의 성전에서 10분정도 떨어진 란포수산시장으로 마지막 일정인 점심 먹으러 출발!
    👉 란포 수산시장은 즉석에서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골라서 식당에서 요리해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.
    👉 여행 막바지라 현금이 많이 떨어져서 GLN 결제로 모두 했다!! 정말 편리함
    👉 농어, 갑오징어, 랍스터, 새우 왕창 샀다!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(랍스타는 비싸긴해서 사이즈를 작은걸로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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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어튀김은 진짜 강추!!! 갑오징어는 간장볶음을 괜히 했는지 좀 짯다.


이렇게 어머님을 모시고 3명이서 야무진 3박 5일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! 
패키지 없이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가능하니 (오히려 일정에 압박이 없고, 제약이 없어서 더 좋다 ㅎㅎ) 파타야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요 코스 강추 합니다~! 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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